아침에 일어나서 어젯밤에 했던 준결승 동영상을 모두 돌려봤다.
개코가 피쳐링하는 파트를 보는데, 어찌 저렇게 오랫동안 신선한 리듬을 유지하는지, 그리고 가사는 더 깊어지는지 놀라울 따름이다.
특히 가사는, 책을 많이 읽고 찾아보며 고민을 많이 한 가사라기보다도, 그러한 과정들을 모두 거쳐 자연스레 적혀나오는 느낌을 받는다.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까!
5년 전에 내가 적어둔 고민들을 오랜만에 들어와 읽으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.
한 우물만 팠다고 할 수는 없지만, 넓은 터를 다지기 위해 조금 돌아다녔다고 생각한다.
초등학생 어느 시절 즈음 처음 갖게 된 천자문 아닌 만자문에 대한 원형을 늘 떠올려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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